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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온 몸의 털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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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언제부터인지, 누구에게서 시작된지 조차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1번쯤은 들어본적 있는 도시괴담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사실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꾸며낸 소설인지 조차 알 수 없지만 끊임없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오늘은 도시 괴담 특집! 1탄! 털 살인마.. '자고 일어났더니.. 온 몸의 털이 모두 사라진 그녀.'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어느날 한 커뮤니티에 소개된 충격적인 글 하나.. 자고 일어났더니 온 몸의 털이 하나도 없이 사라졌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A씨는 어느날 멋진 훈남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친절히 먼저 말을 걸며 다가온 훈남에게 마음을 뺏긴 그녀는 결국 그 훈남과 사귀게 된답니다. 잘생긴데다 키도 크고, 매너도 좋은 남친의 극진한 사랑을 받으며 여느 커플처럼 알콩달콩 사랑을 하고 있었는데요.


한 날은 남친과 술을 먹다가 너무 많이 마셨는지..  두통을 호소하며 잠시 모텔에 들어간 A씨 그대로 필름이 끊긴 A씨는 다음날이 되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옆에 있어야할 남친이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없고.. 침대 밑에는 이상하게 머리카락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순간, 불안한 마음에 거울은 본 순자씨는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머리를 포함한 겨드랑이, 성기 등 털이 있어야 할 곳 그 어디에도 털이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너무나도 놀라고 무서웠지만 옷과 가방, 핸드폰 마저도 없어 한참을 공포에 떨다 모텔 카운터를 통해 친구에게 연락한 뒤 겨우 집에 올 수 있었는데요.


이후 가장 먼저 남친에게 연락을 해보았지만 이미 없는 번호였고.. 남친의 집으로 알고 있었던 곳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남친의 학교로 찾아가 신분조회를 요청했지만 어쩌면 당연하게도 그런 사람은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는데요. 더욱 충격적인건 힘들게 하루하루를 지내던 순자씨 앞으로 발신인 불명의 소포가 도착했는데.. 소포로 도착한 작은 상자 속에는 순자씨가 그 날 입었던 옷과 가방, 그리고 순자씨 털의 일부가 가득 들어 있었다고 하네요. 친절하고 사랑스럽기만 하던 남친의 이해못할 행동.. 그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사라져 버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