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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돌아온 동물들 시리즈! 1탄!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 위장술 편을 준비했는데요!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 혹은 상대를 사냥하기 위해서 극강의 위장술을 연마한 다양한 동물들을 알아 보도록하죠!
사하라 뿔 살모사
평소에는 누가 봐도 뱀인 것처럼 흔적까지 남기며 사막을 활보하는 사하라 뿔 살모사!
하지만 이 녀석은 사냥을 할 시간만 되면 모래 그 자체가 되는데요! 이렇게 숨어있는걸 모르고 근처를 지나가거나 밟게 되는 순간 바로 콱!
부엉이
여러분 부엉이가 위장술을 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부엉이가 나무나 돌과 만나는 순간.. 질감 마저도 나무 껍질과 비슷해 보일 정도인데요. 자기네들도 어떻게 아는지는 몰라도 휴식을 취할 때는 이렇게 비슷한 색을 가진 나무나 돌 사이에서 반드시 쉰다고 하네요.
베이론 애벌레
화려한 모습, 다른 동물 같은 모습, 위장술 등등 거의 대부분의 나비 애벌레들은 포식자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남작 나비의 애벌레는 가장 뛰어난 위장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약간 징그러운 모습에 뭔가 더 눈에 띄일 것만 같지만.. 이렇게 나뭇잎 위에 올라가는 순간 완벽한 위장이 가능한데요! 이 녀석은 번데기로 변할 때도 나뭇잎과 비슷한 모양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갑오징어
위장이라기 보다는 변신, 변장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갑오징어입니다! 이 녀석들은 몸의 색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동물처럼 보이도록 변신이 가능한데요!
그 중 가장 애용하는 형태는 소라게! 이렇게 같은 갑오징어끼리도 못 알아볼 정도로 정교하게 변한다고 하네요!
나뭇잎 여치
이름 그대로 나뭇잎과 똑같이 생긴 나뭇잎여치입니다. 그냥 단순히 모양만 비슷한게 아니라 나뭇잎에 있는 세세한 줄기 모양까지도 완벽하게 묘사되어 있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나뭇잎이 썩거나 구멍이 뚫린 것까지도 완벽하게 따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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