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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중세, 그리고 현재까지도..! 유럽의 각종 신화와 전설에 등장하는 괴물 바실리스크! 대표적인 고대 동물인 드래곤만큼이나 오래되고 유명한 것은 물론.. 드래곤 못지 않은 강력한 동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바실리스크 집중탐구! 바실리스크가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뱀들의 왕
수백, 수천년을 살며 강함을 축적해온 바실리스크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뱀들의 왕인데요. 손가락 보다도 훨씬 얇고 작은 실뱀부터.. 인간의 몇배나 되는 아나콘다는 물론, 세상에 존재하는 강력한 뱀 괴물들조차 바실리스크의 몸짓 1번이면 길을 트고, 명령에 따른다고 합니다.
왕으로서의 증표인지는 몰라도 바실리스크의 머리에는 왕관 모양의 문양(볏)이 있다고 하네요.
#맹독
그리스 신화의 히드라, 북유럽 신화의 요르문간드의 뒤를 잇는 바실리스크의 능력! 맹독입니다. 바실리스크가 가진 맹독은 빠른 전염성(확산성)이 특징인데요.
이게 어느 정도인고하니.. 한 영웅이 창으로 바실리스크를 공격하는데 성공했지만.. 창을 타고 올라온 바실리스크의 독에 기사는 물론, 기사가 타고 있던 말도 죽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렇듯 무시무시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바실리스크가 지나간 자리는 모든 식물이 말라 죽고, 돌마저 부셔져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물론, 독에 감염된다고 해서 바로 죽을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죽기 직전까지, 그리고 죽어서도 주위 환경과 사람들에게 독을 전염시켜 끔찍한 광경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단, 유일하게 불사조의 정화 능력으로는 해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안
대부분의 뱀들은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특유의 섬뜩한 눈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실리스크 역시 무시무시한 눈을 가지고 있었으니..!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상대를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사안입니다.
이 녀석이 가진 노랜색의 눈은, 눈을 마주친 대상에게 자신이 가진 가장 무서운 공포에 빠지게 만드는데요. 이게 참 무서운 것이.. 죽기 직전까지 차라리 죽는게 나을 정도의 극한의 공포를 느끼며 서서히 말라 죽어 버린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강력한 고대 동물인 바실리스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뱀과 뱀 괴물들이 복종하는 뱀들의 왕!
오히려 공격하는 상대를 죽게 만드는 빠른 전염성의 맹독!
극한의 공포.. 그리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안!
여러분들이 가지고 싶은 바실리스크의 능력은 무엇인가요? 댓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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