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 [하림] 난치병 듣기 / 뮤비 / 가사

#공허함 하림의 난치병

이별의 아픔은 그 무엇보다도 견디기 힘든데요

이별의 아픔을 난치병으로 비유한 음악! 

공허함이 느껴지는 하림의 난치병을 들어볼까요?

※ 포스팅은 PC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 영상과 가사가 아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Mco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악은요~! 하림의 '난치병' 이라는 곡이랍니다. 발매된 지도 쪼금은 오래된 곡이고, 하림도 요즘 앨범 활동이 많지 않다보니.. 다소 생소한 분들이 많을텐데요. 하림은 악기 연주면 연주, 작곡이면 작곡, 노래, 작사 등등 다방면에서의 음악적 재능이 엄청난 뮤지션인데요. 데뷔했을 당시 잘 다루지 않았던 주제나 독특한 가사, 그리고 곡 분위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션이랍니다. 대표곡으로는 '난치병',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 등이 있는데요. 아주 좋은 곡들이니 차차 하나씩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난치병' 이라는 곡은 이별 후 겪는 아픔과 공허함을 마치 난치병에 걸린 것처럼 표현하고 있는데요. 하림의 담백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애절한 가사는 들을 때마다 가슴을 후벼(?) 파네요.. 제가 종종 말하는 거지만 이별의 아픔을 무조건 이겨내려고만 하지마시고 가끔은 음악을 통해 공감을 한껏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나 싶은데요! 그럼 모두 하림의 '난치병'을 들어볼까요?  그 아무도 그대 떠나간 걸 몰라요. 알리고 싶지 않았어요.. 왠지 돌아올 것 같아서.

이젠 알 것 같아요 나는 미쳐버린 걸 나을 수 없는 흔치 않은 병처럼 그대라는 뜨거운 열은 식지 않고   몰라 모를 수 밖에 나만이 앓고 있는 지독히 깊은 그대라는 상처가 얼마만큼 참아내기 힘든지 한 잔 술이 밤을 마취 할뿐   내 온몸에 너무 퍼져버린 추억을 이젠 손 쓸 수가 없어서 그냥 떠오르게 놔두죠 너무 아파도 소리 한번 안 지르는 걸 난 그렇게 나을 수 없기 때문에 단 하나 기도하는 건 돌아올 그대이기에   그 아무도 그대 떠나간 걸 몰라요 알리고 싶지 않았어요 왠지 돌아올 것 같아서   돌아와 그냥 오랜만인척 해요 나 이래야 나을 수 있기 때문에 단 하나 기도하는 나의 꿈을...   그대 어느 날 문득 내가 눈을 떴을때 숨 쉬는 아침 눈이 부실 수 있게 커튼을 젖히며 날 바라보는 그대...

지금까지 하림의 '난치병'을 함께 들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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